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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은 표현되지 못한 슬픔, 불안은 탐색되지 못한 두려움, 신경질은 풀리지 않은 분노. 그러므로 표현하고, 탐색하고, 풀어라. (내 감정은 여전히 블랙박스 속에 있다. 왜 아직도 투명해지지 못한 것일까.)


눈이 인상적인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삶이 그러한 눈빛을 빚어내는지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다. 갑자기, 내 눈은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해졌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2011/08/19 23:10 2011/08/19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