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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年中無休
추암으로 '기차' 여행을 (혼자서라도? 혼자서?) 가기로 마음 먹었다. 밤 기차를 타고 칙폭칙폭 가다가 조용한 해수욕장에서 해돋이를 보고, 다시 덜컹덜컹 돌아와야지. 이동 시간은 길면 길 수록 좋다. 원하는 것은 다만 'waste of time' 이니까. 아, 그래도 사진기는 잊지 말고 가져가야지. 삼각대도.


2006/12/25 17:45 2006/12/25 17:45
uzo

이것이 졸업하신 분의 여유인가...

sid

아니. 디펜스 아직 못한 사람의 발악.

mix

ㅋㅋㅋ

sid

오래 깨어 있었더니 배도 안고파. 아침도 점심도 안 먹었는데 저녁도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와하핫. 나 해탈한걸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