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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年中無休
음악에 기억이 묶이는 것은 재미있는 현상이다. 정확히는, 기억이라기 보다는 그 음악을 접했을 당시의 정서 상태가 음악과 더불어 떠오르는 것이지만. 모든 음악이 그런 것도 아니고 특정 시기에 접했던 특정 음악에서만 이런 현상이 발견되는 것 역시 주목할만하다. 관련된 연구가 많이 있을까? 이론생물학연구회에 던져놓기에 아주 좋은 떡밥이 될 지도 모르겠다.
노래 하나 들었을 뿐인데 급격하게 우울해 질 줄이야.


 


2008/07/17 13:07 2008/07/1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