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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풍선에 매달려 310km 비행


구속에서 벗어나고픈 욕망과 구속된 채 있고 싶은 욕망.

그것은 중력인가, 가족인가, 연인인가, 친구인가, 세상인가.


그래도 돌아갈 곳이 있는 편이 좋겠다. 어차피 우리는 땅에 발붙이고 살아야 하는 생물이니까.






2007/07/16 16:58 2007/07/1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