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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年中無休
어제 노트북이 도착했다. 조금 만지작거려 본 결과, 연구실에 있는 데스크탑보다도 속도가 빠른 것 같다. 깔린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방에 있는 데스크탑보다는 확실히 빠르다.

컴퓨터 세 대를 동기화 시켜서 쓰기는 힘들 것 같아서 방에 있는 데스크탑을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모니터와 하드디스크는 노트북에 연결해서 그대로 쓰고, 나머지는 눈님이 돌리고 있는 파일 서버를 업데이트 하는데 쓰거나 집에 있는 컴퓨터에 갖다 붙이면 될 것 같다. 에르군이 집에 있는 컴을 언제 업그레이드 하느냐가 관건이다.

몇 달 써보고 노트북 사용 후기나 적어볼까. 지금 당장은 뭐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따뜻하다는 것 빼고는.


2006/11/01 19:49 2006/11/01 19:49
mix

따뜻;;

아까 손에 들고 가던게 놋북이려나..

sid

옹? 아까 아무 것도 안 들고 있었는데; 스낵코너에서 봤을 때 이야기 하는 거 아닌가?
따뜻하긴 참 따뜻해. 겨울인데 좋지 뭐. 문제는 오른손만 따뜻하다는 것 정도? 후후후.

gofeel

쥐포쥐포

sid

불량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