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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年中無休
탐정소설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흑막에 가려진 배후, 하나씩 드러나는 사실들.. 단서들을 모아 놓고 곰곰히 생각해 본다. 도대체 이들이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실은 (이미 기대하고 있는) 어떤 '결론(conclusion)'을 얻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result)'가 나와서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일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그 '방법'은 원래 고안된 바와는 전혀 다르게 작동work한 듯 하지만 재미있게도, 결과적으로는 기대하던 '결론'으로 나를 우리를 이끌어 주리라 생각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We realized that the method could reveal another aspect of the system. 왜 이상한(?)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심증도 있긴 한데, 시간/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일단은 원래 의도하고 있던 방향으로 일을 진행시켜야겠다. (교수님이 안된다고 하시면 낭패.. ;ㅁ; )

2006/12/10 07:34 2006/12/10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