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잘못했나보다. 제길. ;ㅅ;
2. 따뜻한, 너무 뜨겁지는 않은, 야채 호빵을 먹고 싶다. 속쓰린 것은 이제 좀 진정되었다. (오늘은 점심 때 합주 스케줄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제때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이제는 감기가 심해졌다. 콧물 줄줄 흐르는 코감기는 정말 싫다.
3. 나는 사람 욕심이 많다(고 생각한다). 별난 정신 세계를 가진 사람, 그러면서도 자기 소신이 뚜렸한 사람, 당당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아마도 내게는 그런 점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 밖에서 찾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오늘처럼 피곤한 날에는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재미있는 이야기나 잔뜩 들었으면. (눈님은 바쁘다.)
4. 전자고양이를 한 마리 데려왔다. 먹이를 주거나 놀아줄 수 있다. 따뜻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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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별난 정신 세계를 가진 사람은 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인류에 위협이 되는고로 더 생기지 않기를 바랄뿐...
세계정복을 꿈꾸십니까?! 그렇다면 겐도님도 저의 '탐구대상' queue에 넣어 드리겠습니다. 와하핫.
1. 만신창이... 를 전문용어로는 '걸레'라고 하지. 일상 언어를 쓰니 왠지 생소하군.
2. 내복을 사게!
3. 두글자로 말하자면 믹스네...
4. 몸통을 긁어줄 때 나는 소리가 혹시 가르릉 가르릉인 거야? 믹서기로 당근 가는 소리가 나는데...?
1. 참으로 전문적이구나! 나도 앞으로 전문용어를 쓰도록 노력해 봄세.
2. 내복을 먹으면 감기가 낫는거야? +_+
3. 잇힝~
4. 듣고 보니 그렇군. (고양이를 안 키워봐서) 정말로 저런 소리가 나는 것인지도?!
흠 나는 재밌는 사람이 아니라서 ㅡㅡ 3번에는 해당이 안되겠는걸 ㅠㅠ 근데 은진이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당당한 사람이 아니면 누가 대체 ( --)
나처럼 자기주장 없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