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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年中無休
저녁을 먹고 기숙사로 돌아오는데 눈님이 어떤 노래를 흥얼거렸다. 첫부분을 알 것 같아서 뭘까뭘까 생각하다가 물어봤다.     무슨 노래야 그거?     정말 모르는 거냐고 묻는 듯한 그의 표정.     젤다의 전설 BGM인가? ......

내 핸드폰 알람 음악이라고 했다. oTL     어쩐지 낯익은 음악이라 생각했더니.

알람음을 오래 듣고 앉아 있을리가 없잖아! 가끔씩 기억이 안 날 수도 있는 거지. 그런데 눈님은 어떻게 그 노래를 다 기억해서 흥얼거렸을까. 자기 핸드폰도 아니고 내 핸드폰 알람음을. -_-a


2006/11/12 01:08 2006/11/12 01:08